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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방화문 백주현 대표이사, “PIR보드 채움재 적용해 40T 모델로 열관류율 1.219W/㎡K 획득, 고단열 성능 방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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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생산능력과 철저한 납기로 방화문 유통시장 선도하며 4OT로 우수한 단열성능 획득한 범용 단열 방화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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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중용방화문은 최근 급변하는 방화문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방화문 유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최근 방화문 시장은 건축자재 화재안전에 대한 정부의 강공 드라이브 정책으로 품질인정제도 대응을 통한 내화성능 확보는 업계의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결국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경쟁력은 내화성능과 함께 단열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중요방화문이 지난 9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프레임 폭 40㎜ 모델에 PIR보드 채움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19W/㎡K의 획기적인 단열성능을 획득하며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용방화문 백주현 대표이사를 만나 이번 우수한 단열성능 성적서 획득 의의와 차별화된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중용방화문은 지난 1990년 중용강건으로 설립된 이후 업계 최초로 방화문 자동화 라인을 도입, 국내 방화문 유통시장 No1. 기업으로 자리재김하며 방화문 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전통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본사에 1,2,3공장을 갖추고 업계 최고 수준인 총 6개의 도어 생산라인을 통해 최근 건설경기 불황에도 유럽형과 비규격 포함 하루 500~1000짝 이상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2015년 법인전환 후에는 2세 경영을 통해 현재 백주현 대표이사가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백주현 대표는 대표직을 맡기전 2006년부터 10여 년간 방화문 제작과 영업소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일을 두루 겸하며 경험을 쌓았다.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경기가 좋았던 시기 매출액 250억원까지 회사를 성장시켰다.

방화문 시장, 기술 집약의 시장으로 변모하며 기술력이 곧 경쟁력

국내 방화문 시장은 2010년대 초중반부터 이어진 정부의 건물 에너지절감 정책과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된 품질인정제도를 통해 기술 집약의 시장으로 전환되며, 내화성능과 단열성능을 동시에 갖춘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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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방화문 백주현 대표는 최근 방화문 시장 동향에 대해 “방화문 시장에 큰 변화를 주었던 품질인정제도가 시행된 지 약 2년여가 지나며 최근에는 업계 절반에 근접한 약 70여개 업체에서 인정제품을 획득했으며 인정제품 등록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용방화문도 현재 3개 모델에 대해 인정제품으로 등록했고 시장 상황에 대응하며 추가적으로 인정제품 등록을 준비중입니다.”라며 “인정제도가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방화문 시장의 경쟁 요소는 단열에 대한 에너지 성능 확보가 중요해질 것으로 봅니다. 이미 내화와 단열성능, 결로방지 성능 등 복합성능을 갖춘 복합성능 방화문이 방화문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짝을 두껍게하고 철판을 덧대고 단열 채움재를 적용하고 고가의 설비를 도입하면 얼마든지 단열성능이 우수한 방화문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단열 방화문을 생산하느냐 입니다.”라고 말했다.

방화문 시장에서 단열성능 확보가 기술의 척도로 여겨지는 상황에 중용방화문은 지난 9월 공인된 KOLAS 인정기관에서 프레임 폭 40㎜ 제품으로 열관류율 1.219W/㎡K의 매우 우수한   단열성능을 획득했다. 방화문의 단열성능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라 세대현관문으로 외기에 직접 면하는 경우 열관류율 1.4W/㎡K 이하, 외기에 간접 면함은 열관류율 1.8W/㎡K 이하인 걸 감안하면 중용방화문의 이번 프레임 폭 40㎜ 모델의 단열성능 성적이 얼마나 높은 수치인지 알 수 있다.

백주현 대표는 “이번 단열성능 성적서 획득의 핵심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프레임 폭 40㎜ 제품으로 문짝의 구조 변경없이 기존 작업공정 생산라인 그대로 단열 방화문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단열 방화문을 생산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유럽형 방화문 생산이 많았으며 유럽형 방화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설비도 필요했으며 작업공정의 변화도 많이 가져다줘 우수한 단열성능 성적서를 갖고 있어도 현장에서 주문하면 생산성이 안 좋아 바로 양산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습니다. 유럽형 방화문으로도 48㎜ 제품으로 1.4W/㎡K 이하 수준의 단열 방화문을 생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1.2W/㎡K 이하의 성적서를 획득하려면 60㎜ 이상 프레임에 문짝에 여러 부가적인 작업을 많이 합니다.”라고 말했다

유럽형 방화문 제작하는 고가의 설비 없이도 PIR보드 적용해 고성능 단열 방화문 공급

중용방화문의 우수한 단열성능 획득에 가장 큰 역할은 내부 채움재로 적용된 PIR보드가 절대적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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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Poly Isocyanurate Resin)보드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고등급 단열재이다. PF보드 수준의 열전도율(0.020W/㎡K)과 난연성능이 뛰어나며 물리적 강도가 좋아 물의 흡수가 거의 없어 뛰어난 제품의 안정성을 갖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 작업성과 시공성이 우수하다. 단열재 적용 온도 범위가 -196℃의 110℃까지 넓고 높은 기계적 강도로 구조물 시공에 적합해 LNG, LPG, 석유화학 Plant등의 단열재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다. 국내 방화문 업계에는 ㈜성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백주현 대표는 “지난 2010년대 중후반부터 단열 방화문 생산에 대응해 왔습니다. 단열 방화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건 내부 채움재입니다. 미네랄울, 그라스울, 하니콤 등 다양한 채움재가 있지만 각각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업계에서 방화문 단열을 위한 채움재로 가장 많이 적용되는 미네랄울은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고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 무너져 내리는 단점이 있습니다.”라며 “2018년 PIR보드를 처음 적용했을 당시 다수의 업체가 사용하지 않는 채움재이기에 주변에서 의문을 갖는 경우도 있었지만 PIR보드는 방화문 업계에서만 생소했을 뿐 이미 다양한 산업현장에 많이 적용되는 성능 검증이 완료된 소재라 생각해 2018년 이후 중용방화문 단열 방화문 제품에는 모두 PIR보드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방화문 시장이 변하면서 내부 채움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중용방화문의 단열 성적서 획득으로 앞으로 방화문 업계에서 PIR보드가 더욱 빛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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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보드는 가격적인 면에서 과거보다는 최근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다른 채움재들보다는 비싼 편이다.
이와 관련해 백주현 대표는 “PIR보드 가격이 다소 높지만 단열 방화문 제작에서 다른 채움재를 적용할 때와는 다르게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작업이 필요없이 보다 심플한 환경에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부수적인 재료비, 추가되는 인건비를 절감시켜주고 생산성은 훨씬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성능 대비 오히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합니다. 가격 문제는 결국 사용자 선택의 몫이라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전국 12곳의 직영 영업소 운영, 주문 후 3일 납기 완료, 비규격 제품 대응 업계 최고

이처럼 성능뿐 아니라 생산성까지 갖춘 고성능 단열 방화문을 공급하는 중용방화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철저한 고객과의 신뢰 확보이다. 전국 12곳의 직영 영업소를 통해 주문 후 3일 안에 납기를 대응하는 중용방화문의 물류시스템은 이미 업계에서 유명하다. 방화문 유통시장 선두기업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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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현 대표는 “중용방화문은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시장보다는 유통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습니다. 유통시장에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역시 철저한 납기입니다. 전국 직영 영업소를 통해 오랜 기간 주문 후 3일 안에 납기를 완료하는 시스템은 타 회사에서는 따라 올 수 없는 우리 회사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중용방화문의 주문 후 3일 납기 시스템이 주로 비규격 제품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 놀랍다. 유통시장에서 다수의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비규격 제품은 제작하기 까다로워 일반적인 업체에서 대응하기 쉽지 않은 품목이다.

백주현 대표는 “중용방화문 전체 판매 비중의 60% 이상이 비규격 제품입니다. 개구부 및 유지보수 시장에 많이 적용되는 비규격 제품 제작이 쉽지 않아 비규격 제품을 3일 안에 납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작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비규격 제품의 수익성은 규격 제품보다 좋습니다. 다수의 방화문 업체들이 비규격 제품 대응에 고민을 많이 하는 상황에 중용방화문은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과 자동화 설비, 전국적인 직영 영업소의 영업망까지 3박자를 갖추고 비규격 제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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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경영 모토로 대리점 체제보다는 직영 체제를 유지하는 중용방화문은 앞으로 특판시장 대응력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백주현 대표는 “유통시장에서 쌓아온 명성은 유지하면서 변모하는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는 특파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더 높여나갈 것이며 소비자를 상대로 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시켜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까지 중용방화문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취재협조_(주)중용방화문(031.766.2081)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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