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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막이 시스템으로 개발한, 입주박람회 히트 제품 ‘레인스탑’

사이버건축박람회 0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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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99.9% 차단하면서 환기까지 완벽하게

 

 


 

최근 몇 년동안 전국에서 개장되는 APT입주박람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며 입주예정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아이템이 있다. 벤체 황인성 대표가 개발한 빗물막이 ‘레인스탑’이 그 제품이다.
2017년, 첫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레인스탑은 최근 초창기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두 번째 버전(레인스탑 2)으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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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에 부착설치,사선 형태 빗살면으로 실내에 빗물 유입 안돼 투명 재질로 시야확보, 공기투과량 좋아 인기
레인스탑은 (첫번째 제품버전의 경우)방충망에 쉽게 부착 설치하여 환기와 동시에 빗물을 99% 막아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시야확보가 되는 투명도와 바람 통과량이 좋고, 문을 열어 높아도 빗물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기능성이 소비자의 인기를 얻은 비결이다.  이 제품은 자외선에 강해 내구성이 좋은 PC재질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장착, 비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비가오면 빗방울이 1차적으로 방충망에서 감쇄되지만, 2차적으로 제품의 사선형태 빗살면에 맞아 밖으로 떨어짐으로 빗물이 집안으로 들이치지 못한다. 이 제품을 개발한 황인성 대표는 “현대건축에는 비를 막아주는 처마가 없으며, 발코니 확장율이 90%에 이르는 한편, 바닥은 원목마루여서 비가 들이닥치면 썩게 되는 시대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빗물막이는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욱이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빨래냄새, 습도, 라돈 방사능의 피해, 중국발 미세먼지 공습 등으로 우리가 알면서도 몰랐던 환기의 문제점으로 레인스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스탑 두 번째 버전 제품, 창문 레일 삽입형으로 첫 번째 제품보다 제품 완성도 더 높아, 한번 출장으로도 현장 실측 후 바로 시공
(가격 상승 억제) 가능, 청소도 용이

최근 출시된 레인스탑의 두 번째 버전 제품은 방충망이 아닌 창틀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투명도를 유리창 수준으로 향상시켰고, PC 판재 전용 가공기로 제작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사출금형 세벌을 도입, 스크레치와 오염방지가 가능한 특수코팅으로 제작하여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제품의 폭을 기존 30cm에서 35cm로 확장, 우천시 환기량을 더욱 향상시켰다. 황 대표는 “안경렌즈와 같은 재질의 UV코팅 및 하드코팅과 유리창의 150배 강도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매우 좋고, 바람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비바람 등의 거친 외부 환경에도 튼튼하게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레인스탑의 두 번째 버전제품은 환기 가능 폭이 기존 30cm에서 35cm로 더 넓어지고, 재질 보강으로 더 투명해졌으며, 스크래치에도 매우 강합니다.”
환기 가능 폭 변경으로 한번 출장으로도 현장 실측 후 바로 시공(가격 상승 억제)이 가능한 효과도 있다. 그리고 탈 부착이 쉬워 소비자 청소할 때도 더 용이해 졌다. 그리고 DIY 제품으로 개발돼 개인 구매 후 자가설치도 가능하다. 기존 레인스탑이 레일폭이 좁은 방충망에는 설치가 불가능했다면, 새로 출시된 두 번째 제품은 방충망 레일이 아닌 창호레일에도 부착이 가능해 설치조건이 더 용이하다. 상품성이 기존 제품보다 두 배 향상되었지만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됐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 500 제품으로 선정,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모아
레인스탑은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빗물막이 시장에서 10여년간 한길만을 걸어 온 황인성 대표가 “비가 오는 날 환기가 어렵다”는 고객의 빗발치는 요구에 옛 한옥 처마에서 마루 바깥으로 빗물이 떨어지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7년여의 연구 끝에 이 제품을 개발했다.
“한옥의 지붕을 구성하는 처마는 빗물이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집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입니다. 이러한 처마의 기능을 활용해 레인스탑을 개발하였으며, 2017년 아이디어 상품으로 출시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인기를 모았습니다.”

소비자 직접상담, 설치로 신뢰도 상승. 추가모집중인 전국 대리점 통해 제품 공급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벤체는 전국 11개 대리점과 이외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모집 중인 전국 대리점을 통해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고민을 직접 듣고 제품을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 결과 출시 첫 년도에 600여 세트에 그쳤던 제품 판매에서 지난해 1,500여 세트, 올해 현재까지 3,000여 세트의 높은 판매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레인스탑2는 신축아파트와 기축아파트, 전원 및 일반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에 이르기까지 작년보다 더 높은 매출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회사 옵션제품으로도 적용되면서 사업성은 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인성 대표는 “이 제품을 통해 비가 오는 날에도 마음껏 환기를 시킬 수 있고 외출 시에 창문을 열어놓고 나갔다가 비가 들이쳐 낭패를 보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외출시 간단히 안전, 방범을 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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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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