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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엔지니어링(주), 신개념 전자동 판유리 재단 렉 셔틀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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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한테크 설치 가동, 시연회를 통한 새로운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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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판유리 가공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내일엔지니어링(주)(대표 오삼균)이 최근 신개념 전자동 판유리 재단 렉 셔틀 시스템을 출시하고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한테크에 설치하여 가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컨베이어 방식의 판유리 재단 렉 셔틀 시스템은 판유리 적재 및 보관 자동 렉 셔틀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동재단기 및 브레이킹 테이블, 보관, 이송의 전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한다. 

새롭게 판유리 재단 렉 셔틀 시스템을 선보인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판유리 가공은 전통적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시대적으로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건비싸움이 되고 있으며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를 통한 자동화로 가야 한다는 판단이다. 단순히 가공 기계의 변화가 아닌 전체 보관 및 이송의 공정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결 됐을 시, 획기적인 인건비 절감과 생산속도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유리의 적재부터 시작해서 재단 후 가공 공정으로 투입되는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시스템으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인 부분이 큰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의 판유리 재단 사이즈는 3,000×3,900mm을 기준으로 맞춤형 사이즈로 공급이 가능하다. 재단 속도는 분당 140m로 빠르며 재단 오차는 ±0.2mm로 정밀한 재단을 진행한다. 특히 재단시스템에는 로이유리 엣지제거(속도 분당 70m) 코팅막 그라인딩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라벨 부착까지 자동으로 진행 할 수 있다. 

전체 시스템은 적재 및 이송, 재단, 보관, 투입의 원스톱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선 적제 렉 셔틀 시스템은 생산 현장에 맞춰 렉의 개수를 맞추고 렉이 재딘가로 이동하여 유리를 자동으로 투입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유리를 렉에 적재해 놓으면 간편한 조작만으로 셔틀이 유리의 짝을 다 맞추어 자동으로 투입시켜주기 때문에 기존에 유리를 이동하고 짝을 맞춰서 재단기에 투입하는 작업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렉이 적재된 유리를 재단기에 투입시켜 주면 재단 과정이 진행되고 1차 브레이킹 테이블에서 자동으로 재단 된 유리를 분리해 준다. 이후 2차 브레이킹 테이블에서 작업자가 간단하게 짜투리 유리를 제거해주고 이동하는 유리는 자동으로 유리사이즈를 읽어주고 수직으로 틸팅 되어 적재시스템에 넣어준다. 보관 적재시스템은 가까운 곳부터 채워주며 유리사이즈를 모니터링하고 복층이나 강화등 2차 가공시스템과 연결하여 자동으로 투입시켜주는 구조이다.  

판유리 재단 렉 셔틀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획기적인 인건비 절감효과를 가져다 준다는데 있다. 기존에 적재 된 유리를 이송하고 재단기에 투입, 재단을 진행하고 유리를 받아서 쌓은 다음에 다시 유리를 이동하여 가공시스템에 투입하는 과정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진행해 주기 때문이다.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2~3명의 인원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5~6명이상 필요한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덧붙여 생산성 향상 및 가공 품질의 개선도 진행된다. 생산성은 기존 재단시 재단 준비작업과 이동등의 시간 소요가 많았지만 재단 렉 셔틀 시스템은 한번 투입되기 시작하면 연속으로 재단이 진행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2배이상 증가한다. 

덧붙여 전체 시스템이 유리의 상태 및 수량등 정확한 파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한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모든 자동화 과정은 모니터로 도출되며 간편한 작동만으로 시스템의 운영이 가능하다. 

문의 : 032.676.4210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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