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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적재시스템 중요성 확대

사이버건축박람회 0 435
판유리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재의 시스템화 필수


 

 

 

판유리가공 효율적인 적재에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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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유리시장의 변화는 에너지절약형 고기능성 유리의 적용 확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유리의 품목확대에 이르기까지 판유리 가공에 적용되는 유리의 종류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판유리 가공시장의 변화는 유리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 사생활 보호와 색상, 디자인등 다양한 공간연출에 유리의 적용은 확대되고 있다. 판유리 가공시장도 투명유리인 일반 원판유리를 중심으로 로이유리, 코팅유리, 색유리, 저철분유리, 백유리, 사틴유리, 무늬유리, 무반사유리등 건축물 용도에 맞춘 다양한 유리가 적용되고 있다.

판유리가공의 시작은 가공할 판유리가 입고되면 판유리를 적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초창기 판유리 가공에서 적재의 개념은 유리를 쌓아두고 필요할 때 이동, 운반해서 가공을 진행하는 단편적인 방향을 갖고 있었다. 과거 판유리 가공은 유리를 자르고 끼우고 붙이는 단순 가공이 주류를 이뤘으며, 유리도 일반 투명유리가 대부분 사용됐다.

한종류의 유리를 대량으로 적재해 놓고 사용했기 때문에 효율적인 적재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유리의 재고관리도 재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정해진 공간에 유리를 최대한 많이 쌓아 놓는 것에이 중요했고, 공간이 부족하여 야외에 유리를 적재해 놓는 야적도 많이 이뤄졌다. 판유리의 적재를 보관의 개념으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부족한 공간에 최대한 많이 보관하는 것이 고효율로 판단했던 면이 크다.

판유리 가공에 있어 파손 및 불량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잘못된 적재 방식에 따른 손실이다. 현재는 가공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적재에 시스템화가 이뤄지면서 많은 부분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적재 및 보관의 문제로 가공도 하기 전, 또는 가공 후 불량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지게차를 이용하여 적재를 진행하면서 좁은 공간에서 유리를 최대한 많이 쌓기 위해 유리와 유리가 부딪혀서 파손이 나는 경우, 유리에 충격이 가해져 파손이 나는 경우, 유리가 넘어가 파손이 나는 경우등 파손 사례는 다양하다.

특히 작업자들이 유리의 적재 과정 및 이동과정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현재는 많이 개선됐지만 야적을 통한 비의 영향으로 유리의 물때등이 끼고 불순물들이 묻어나서 불량이 나는 사례도 많다. 정확한 보관 매뉴얼을 갖고 있으면, 입출고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한 재고파악이 가능하고, 보관 부주의로 인한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가공업체의 비용 및 시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적재시스템의 원리는 거창한 것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와 운반, 이송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갖추는 것으로 판유리 가공의 핵심 시작점이 될 수 있다.

판유리 적재 파트 개편을 통한 보관의 효율성 높이는 것이 핵심  

판유리 가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판유리의 입고에서부터 적재, 보관, 이송에 따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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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적재의 기분은 유리를 싣는 후레임에서부터 시작한다. 판유리 가공은 대형 원판유리를 공급받아 필요한 사이즈로의 재단과 세척과정을 거쳐 면가공 및 홀가공, 복층, 강화, 접합등의 2차가공으로 진행된다. 대형 원판유리의 적재는 보통 유리의 크기와 무게를 효과적으로 받쳐주는 A후레임을 많이 적용하며,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유리를 적재하는데는 L자렉이 많이 적용된다. 유리 적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확보이며, 후레임에 용도에 맞게 과적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유리를 적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재 후레임은 무엇보다 튼튼하게 유리를 지탱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각도와 튼튼한 구조로 제작되어야 한다. 고정하는 장치도 이중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며 외부충격으로부터도 튼튼함이 보장되어야 한다. 지게차로의 이동에서도 정확한 적재 장소와 이동경로등을 만들어 빠르고 안전하게 유리가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 적재와 더불어 보관, 이송에 이르기까지 최단 동선을 구성해야 하며,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빠른 가공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가공공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기본이 될 수 있다.

적재의 가장 기본은 보관이지만, 보관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 적재는 유리가공의 시작으로 전체 유리가공의 연결되는 가공의 일부분이다. 보관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필요한 유리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유리를 빼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인력소모와 시간이 소요된다. 가공방향에 맞춰 유리 종류별로 분류하여 적재를 해야 필요할 때 바로 빼서 사용할 수 있다.

입출고시스템의 개편도 보관을 효율적으로 진행했을 때 빠른 입출고가 진행된다. 적재시 반드시 안전거리를 지키고, 유리를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으면 적재 후레임 체로 빼고 넣고를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선입선출 구조를 위해 유리에 입출고 날짜 및 상태를 확실히 기록하고 관리해야하며, 판유리를 야외에 보관하는 야적은 금해야 한다.

판유리의 보관과 가공의 동선은 최대한 짧게 가져가야하며, 생산 계획에 맞게끔 유리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판유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적재시스템 중요

판유리 적재는 단순히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적재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후레임에 보관된 유리를 이동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계차를 이용하여 후레임체로 이동하거나 필요한 유리를 낱장으로 빼서 이송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이는 보관장소와 가공현장의 멀수록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동과 적용시 파손 및 불량의 발생요인이 커진다. 적재창고의 효율성을 높였다면 가공과 연계한 판유리 적재시스템을 도입하여 유리를 사용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재시스템은 재단파트와 연계하여 종류별로 유리를 적재해 놓고 필요한 유리를 바로 꺼내서 재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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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판유리 적재시스템은 과거 판유리를 후레임 체로 적재하여 보관하던 방식에서 보관 렉을 연결하여 원하는 제품을 바로 빼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하는 장비이다. 적재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리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이는 원판유리 제품의 제고관리가 수월해지고 가공시 필요한 유리를 찾는데 시간 소모도 줄이고 인력도 절약할 수 있다. 유리의 입고 및 출고등에 기본적인 A후레임, L자후레임의 용도가 크다면, 적재시스템은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가공 및 다양한 용도의 원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가공현장에서는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판유리 적재시 내구성을 중심으로 안전성과 편의성 겸비

판유리 적재시스템은 국내 제작업체들이 대부분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이나 유럽등에서 수입되어 들어오기도 한다. 국내 공급업체로는 신일정공, 삼인이엔지, 부성플랜트, 금성다이아몬드, 서영산업등이 있으며, 안전성을 겸비한 유럽제품으로는 와이케이씨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적재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유리를 적재해 놓는 장치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렉이 벌어지고 좁혀지면서 유리를 빼고 넣고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일 때 유리가 흔들리거나 넘어가면 안된다. 이를 위해 적재렉 철판의 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작재 각도를 유지하며 유리의 인입과 입출시 편하고 빠르게 유리를 빼고 넣을 수 있게 제작하는 것이 관건이다. 선진국인 유럽장치는 속도보다는 안전성을 가장 우선하여 2중, 3중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제품들도 안전성을 끊임 없이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효율적인 적재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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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시스템은 좁은 공간에서도 유리를 많이 넣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유리가 들리고 빼는 공간도 넉넉하게 잡아야 안정적인 유리 입출고가 가능하다. 쉽게 작동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뺄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한 부분이다. 사용이 단순하고 편리해야하며, 쉽게 작동해야하고 고장시에도 빠른 부품교체가 가능한 제품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적재시스템은 가공현장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리의 종류가 다양해지는데 맞춰 렉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낱장 보관 및 가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최대한 재단파트와 연결하여 구성해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유리의 적용용도 및 양에 따라 적재품의 구성을 맞춤으로 관리해야 가공의 효율성을 높아진다. 국내에서 공급하는 적재시스템은 공급 회사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전성, 편의성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판유리가공에 있어 정확한 적재시스템을 갖췄다면, 셔틀렉을 통해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진행할 수 있어며, 상황에 따라 유리를 바로 빼서 재단에 투입할 수 있는 최상의 가공 조합을 찾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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