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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PVC창호재 생산업체 매출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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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점,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매출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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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순, PVC창호재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2019년 매출이 공시됐다. 2017년 특판 및 시판시장 활성화로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PVC창호재 업체들은 2018년 중순 이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9년까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은 매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3월부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9년 창호 대기업들의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달 중순 이후에는 NICE기업정보에서 중소기업들의 매출액이 공시됐다.

주요업체들의 2019년 매출액을 2017년과 2018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2017년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고 2018년과 2019년에는 점차적으로 매출액이 하락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창호업계 대표기업인 LG하우시스의 2019년도 매출액은 3조 1,868억원(IFRS 연결)을 기록해 2018년 매출액 3조 2,665억원에 비해 약 800억원이 하락했다. 2017년 3조 2,094억원 보다도 약 200억원 이상 하락했다.

창호와 상재 등 건축자재 매출액은 2019년 2조 2,105억원을 기록해 2018년 2조 2,776억원과 2017년 2조 2,518억원에 비해 500억원에서 700억원 이상 하락했다.

건축자재 영업이익은 2017년 1,437억원을 기록하여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895억원, 2019년에는 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0년 1사분기 건축자재 매출액은 5,133억원을 기록하여 2019년 1사분기 매출액 5,267억원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019년 131억원에 비해 대폭 상승한 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KCC글라스와 회사 분할한 KCC는 2019년 2조 7,195억원(IFRS 연결)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2018년 3조 810억원에 비해 11.7%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18년 2,009억원 대비 33.5%감소한 1,336억원을 기록했다. 특판시장이 활성화 되었던 2017년 3조 4,265억원에 비해서는 더욱 하락했다.   

2018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인수된 현대L&C(구 한화L&C)는 2019년 매출액이 1조 936억원(IFRS 연결)을 기록해 2018년 1조 1,050억원에 비해 114억원이 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2018년 174억원에 비해 47억원 하락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인 피엔에스홈즈는 2019년 473억원을 기록했으며, 자회사인 피엔에스윈도우는 2019년 329억원을 기록하여 총 8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논산에 위치한 청암의 2019년 매출액은 438억원을 기록해 2018년 495억원에 비해 57억원 하락했으며, 자회사인 청암홈 매출은 2019년 622억원을 기록해 2018년 670억원에 비해 48억원 감소했다. 

영림화학은 2019년 매출액은 649억원을 기록해 2018년 789억원에 비해 140억원이 하락했으며, 2017년의 879억원에 비해서는 230억원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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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위치한 중앙리빙테크는 2019년 9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8년 100억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창호 전문기업 윈체는 2019년 9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8년 913억원보다 41억원 증가했으며, 자회사인 대신시스템도 2019년 953억원을 기록해 2018년 819억원보다 134억원 증대되었다. 

건축내외장재 전문업체인 예림임업의 2019년 매출액은 949억원을 기록해 2018년 807억원에 비해 142억원 대폭 증대됐다. 이는 2017년 창호재 압출회사를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창호영업을 바탕으로 창호매출액이 증대되면서 매출이 증대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8년 경북 김천으로 확장 이전한 대우하이원은 2019년 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8년 103억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2017년 116억원에 비해서는 21억원이 하락했다. 

횡성에 위치한 시안 2019년 2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8년 262억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2017년 273억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하였다.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임가공 주력업체들의 매출도 하락했다.

2016년 말 화성으로 확장 이전한 하나로샤시는 2019년 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2018년 114억원에 비해 34억원 대폭 하락했다. 2017년 166억원에 비해서는 50%이상 하락했다. 창원에 위치한 금영은 2019년 13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2018년 197억원에 비해 대폭 하락했으며, 남원에 위치한 하이코리아는 2019년 109억원을 기록하여 2018년 101억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합성수지 창호용 형재 KS F 5602, 총 47개사에서 인증 획득

2020년 4월말 현재 KS인증기관협의회 기준으로 합성수지 창호용 형재 KS F 5602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총 47개 업체로 인증업체 수는 지난해에 비해 1개 업체가 줄었다. 지난해 대비 새롭게 줄은 업체는 영림화학(주)안산공장으로 인천 북항에 공장을 신설하면서 인천공장과 안산공장을 통합하면서 안산공장 KS를 반납했다. 

상호를 변경한 업체는 3개 업체로 기존 (주)예림임업에서 (주)예림화학으로 변경했으며, (주)동양화학도 디엔에스동양화학(주)으로, 중앙리빙샤시가 중앙리빙테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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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F 5602 인증 업체 전국 분포 현황은 인천 포함 경기도 지역에 가장 많은 13개 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은 유일하게 KS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KS인증 획득 47개 업체 중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약 30여 업체 정도로 파악되며 압출라인은 약 620라인으로 추정된다.

KS F 5602 합성수지 창호용 형재 규격은 건물의 창호 및 틀의 구성재로 합성수지재의 압출 성형 형재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규격으로 대부분의 PVC창호 압출 업체들은 건설사 영업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 규격을 획득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생산 비중 높은 수도권에 13개 업체 등록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KS 인증 압출업체를 살펴보면 경기도 화성지역에 (주)예림화학, 디엔에스동양화학(주), (주)하나로샤시, (주)청양샤시, (주)신양화학, 현대합성 등 가장 많은 6개 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양주지역에도 (주)중앙리빙테크, (주)에코프린스, (주)하이랜드샤시 3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인천지역에는 영림화학(주)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김포에 (주)한국프라시스, 포천에 (주)인성샤시, 이천에 (주)재현인텍스가 포진해 있다.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KS인증 압출업체들은 자체 브랜드 생산 비중이 높은 중소업체들로 위치적으로는 가장 큰 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업체들이다.

충청도 지역 총 22개 업체 포진, OEM업체 많아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도 지역에는 총 22개의 KS인증 획득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LG하우시스 청주공장을 포함 (주)톱스톡, (주)윈체 등 총 11개의 KS 인증 획득 업체가 위치해 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대형업체 OEM생산 업체들이 다수 등록돼 있는 특징이 있다.

충청남도 지역에는 (주)피엔에스윈도우, 금호석유화학예산공장, 현대이플러스(주), (주)청암, (주)한솔비엠비, 드림케미칼(주), 명성케미칼, 대전에 위치한 (주)알루코6공장까지 총 8개의 KS인증 획득 업체가 위치해 있다. 세종시에는 현대엘앤씨(주)엘텍사업장과 (주)창성, (주)태강이 위치해 있다.

경상도 지역, 7개 업체에서 KS 인증 획득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는 총 7개의 KS인증 획득 업체가 위치해 있다. 경상북도 지역에 (주)대우하이원샤시, (주)남선알미늄, 경희강재(주)가 위치해 있으며 경상남도에는 부산에 위치한 (주)피엔에스홈즈를 비롯 (주)성남샤시와 (주)금영, (주)희성화학이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3개, 강원도 2개 업체 등록 

이밖에 전라도 지역에는 전북 완주에 (주)케이씨씨 전주1공장, (유)원테크, 전북 남원에 (주)하이코리아가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에는 (주)시안과 (합)대동엘로이샤시가 위치해 있다.

 

 

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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