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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로이유리 시장 성장 속 고품질 제품 개발로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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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단열 핵심 역할’ ‘로이유리’ 시장 규모 13년 만에 4배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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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건축물 단열성능 법규 강화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고기능성 코팅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로이유리’ 시장이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건축물 단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코팅유리인 로이유리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400만㎡에 불과했으나 현재 1600만㎡ 이상으로 4배 이상 확대된 상태다.

로이유리의 로이는 영어 ‘낮은 방사율(Low Emissivity)’를 줄인 말로 방사율이 낮아 원적외선을 반사해낸다는 뜻이다. 로이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여러 층으로 코팅된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이 난방열의 외부 유출을 막아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코팅유리다. 로이유리 중 코팅 과정을 한 번 거친 것을 싱글로이(Single Low-e)유리, 두 번 거친 것을 더블로이(Double Low-e)유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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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더블로이유리는 뛰어난 단열 성능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 때문에 고급 상업용 건축물에만 주로 적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급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건축물에도 점차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2020년 공공건축물에서 시작해 2025년부터는 민간건축물까지 확대될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의무화 시행으로 인해 향후 민간 주거용 건축 시장에서의 더블로이유리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 단열성능 더블로이 ‘MZT152’ 출시 등 시장 선도


더블로이유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단연 KCC글라스다. KCC글라스는지난해 건축용 판유리와 코팅유리를 합쳐 국내 최대인 약 57.4만t의 유리를 판매하며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과 코팅유리 시장에서 각각 약 50%와 45%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리 시장 1위 기업이다.

KCC글라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주거용 비강화 더블로이유리를 출시하며 더블로이유리를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에 처음으로 적용시켰다. 더블로이유리만의 우수한 단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열처리를 통한 강화 공정을 없애고 가격을 낮춰 고급 상업용 건축물에만 적용되던 더블로이유리를 일반 주거용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에는 단열 성능을 한층 높인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신제품을 출시해 디에이치라클라스. 고덕아르테온,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등 고급 재건축 단지에 연이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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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CC글라스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단열성능을 가진 더블로이유리 제품인 ‘컬리넌(CULLINAN)’ 시리즈 ‘MZT152’를 선보이기도 했다. MZT152는 26mm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의 열관류율을 자랑한다. 코팅막의 성능을 가늠하는 LSG(Light to Solar Heat Gain) 계수도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세계 최고 수준인 2.25로, 높은 단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밝은 실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CC글라스, 지난해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로이유리 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


이러한 KCC글라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중심으로 탄생한 코팅유리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저방사유리(로이유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유리 시장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흐름에 맞춘 고단열성과 더불어 건물 외관의 심미성에 대한 니즈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대 유리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KCC글라스는 이러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미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시키는 고품질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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