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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스, 신소재 접착테이프 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

사이버건축박람회 0 346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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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산업, 식품, 의료용까지 적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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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시스(대표 정병인)가 최근 기존 커튼월 및 유니트 글레이징용 테이프의 기술을 응용하여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테이프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산업용, 식품용, 의료용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테이프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여러 산업분야에 신제품 테이프를 개발하게 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접착 테이프의 원천 기술을 갖고 고품질의 커튼월 및 유니트글레이징용 테이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의 제품을 응용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 쓰이고 있는 테이프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판유리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식품, 의료용 씰링테이프는 현재 PVC소재가 적용되고 있다. PU폼 소재의 테이프 적용시 그 동안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 온도 50도 이상 올라가면 변형이 생기고 냄새가 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140% 탄성이 있어야 한다. 덧붙여 물도 새지 않아야 하고 인체에 무해해서 소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랜 시간 통기성등의 문제로 가스가 발생하면 실리콘이 손상되고 부식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PU폼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씰링폼은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가 안나며 온도에 따른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인장력 우수하여 쉽게 안찢어진다. 이 외에도 통기성이 우수하여 물이 안샌다.

산업용으로는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테이프 제품의 개발을 진행하여 완료됐다. 반도체 장비에 일부분으로 납판과 알루미늄을 붙여주는 공정이 있다. 현재는 본드로 붙이는 작업을 하고 2~3일의 시간이 걸리며 본드가 삐져나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본드대체 양면테이프로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두께는 0.4mm로 안정적인 접착력을 통해 떨어지지 않게 제작됐다. 이 제품은 다양한 산업에서 금속을 본드로 붙이는 것을 대체할 수 있어 시장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글로시스는 향후 판유리 산업에만 극한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를 연구, 개발하여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테이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본적인 접착테이프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국내 산업을 넘어 해외 수출까지 연계하여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문의 : 041.425.2021

 

 


기사출처 : 유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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