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폴딩, 열관류율 1.263W/㎡K의 26T 단열폴딩도어, 업계 관심 높아

강원도 및 경기북부 중부1지역 업체에서 제품 문의 증가 

폴딩도어 및 현관중문 전문기업 대한폴딩(대표 박수철)이 개발한 열관류율 1.263W/㎡K의 단열폴딩도어가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폴딩도어 업계에서는 단열폴딩도어와 관련해 24~28T로 열관류율 1.4W/㎡K 수준의 제품이 단열폴딩도어 기술의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열관류율 1.4W/㎡K이하의 폴딩도어는 32T 이상 혹은 삼중유리를 적용한 경우로 단열성능은 우수하지만 프레임 폭이 두꺼워 가격 상승과 함께 무거운 무게로 인한 시공자의 시공부담 문제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대한폴딩의 단열폴딩도어는 폴리아미드를 적용한 자사 특허기술의 단열바 기술을 접목해 26T 로이복층복층유리로 열관류율 1.263W/㎡K(5㎜ Low-E+16㎜Ar + 5㎜ Low-E)를 획득,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은 물론 무거운 무게로 인한 처짐 현상과 시공의 불편함을 개선시켰다.

대한폴딩의 폴딩도어는 시공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원피스 연결식에서 가네고 조립방식을 적용 프레스짜임 방식으로 견고함과 디자인 측면이 우수하며 유리끼임시 오사이 방식으로 도어틀 고정후 상황에 맞게 유리를 고정한다. 시공에서는 본사 직영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면서 시공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폴딩의 단열폴딩도어는 현재 창호의 단열법규가 타지역보다 강한 경기북부 및 강원도지역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말에 개최된 건축박람회를 통해 소비자와 업계에 처음으로 단열폴딩도어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소비자 및 업계 반응을 살피기 위해 급하게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생각보다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건축박람회 종료 후 현재 중부1지역 업체들을 중심으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폴딩은 단열법규가 강한 중부1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높이면서 향후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완주시에 위치한 대한폴딩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창호 전문기업으로 단열폴딩도어 개발을 바탕으로 폴딩도어, 현관중문, 스테인리스 단열바, 썬룸, 어닝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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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월간창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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