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복층유리 가스 측정 장비 국내에 300여대 공급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대표이사조광현)는 핀란드 Sparklike사의 국내 에이전트로 복층유리 안에 가스 주입함량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300여대 공급해왔다. 이 장비의 특징은 비파괴 검사로 복층유리 안의 가스주입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장비는 가스 측정 시 발생하는 스파크 상태를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50% 이상의 가스 충전 수준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
Handheld TM 모델의 가스 측정 정확도는 ±3.5%이며, 2kg의 무게로 휴대도 간편해 누구나, 어디서나 복층유리 안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 한층 업그레이드된 ‘Gas Glass Laser’신제품도 공급이 기대된다. 신제품은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와 양면 로이유리, 접합복층, 삼중유리 등 기존 장비에서 불가능했던 부분도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터블은 이동이 편리하고, 11~30초의 속도로 최대 두께 50mm도 측정할 수 있으며, 정확도는 ±1.5%다. 또 스탠다드형은 가볍고,편리한 조작과 신속성을 더했으며, 측정값을 데이터로 산출할 수 있다.
가스 측정 방법은 복층유리 또는 삼중유리 표면에 측정 장비를 대고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안의 가스 함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한 가스 함량 데이터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 기능성 복층유리 제품의 가스 주입 상태를 바로 체크할 수 있어 관련 제조업체와 건설사를 비롯해 설계 및 건축사무소, 시험연구기관 등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축물의 단열성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가스를 주입한 복층유리가 증가하고,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와 삼중유리, 접합복층유리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가스 주입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Gas Glass Laser의 공급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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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월간창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