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지식인 | 최신정보 | 내집잘짓기 | 최신공법 | 셀프집짓기건설사잡썰 | 라이프 Tip | 건설면허 Tip | 인터뷰 | 건설/건축하자제보 | 자재화물운송업체 | 중장비대여업체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 뉴스포커스 | 이달의 인물  | 신제품정보 | 기업탐방

이건창호, 이건라움 강릉 브랜드전시장 (시스템)창호, 커튼월 √설계 √제작 √시공 전문기업 하나로시스템(주)

사이버건축박람회 0 3,668
업체명
전화번호
031-358-2789
담당자
관리자
휴대폰
홈페이지
http://www.jlns.kr
이메일
jlns2789@daum.net


(시스템)창호, 커튼월 √설계 √제작 √시공 전문기업 하나로시스템(주)

 

 

 

하나로시스템(주)(대표이사 김동인)은 이건창호, 이건라움 강릉 브랜드 전시장을 운영하는 이건창호 브랜드 대리점으로서 강원지역을 위시하여 전국을 커버하는 시공기술력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장과 본사가 강릉지역에 위치하지만 입소문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다.
1980년대 이후 30여년간 창호업계에 몸담아 온 김동인 대표의 시공능력이 지인(知人)과 업계인, 건축사(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다. 

1575618491-4.jpg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오픈, 회사의 성장성 뒷받침해 줄 확실한 브랜드 제품 추구


강원도 강릉시 남부로 대로변에 위치한 하나로시스템(주)은 올해 초 350여평의 제작공장 전면에 ‘이건창호 강릉 브랜드전시장’을 개장했다. 다른 전시장과 달리 화이트 월 인테리어와 베이지 우드컬러 바닥재로 한층 더 넓게 탁 트인 공간미를 뽐냈다. 블랙바에 ‘이건창호’의 이름이 새겨진 천정 사인물, 창호 도어의 테마별 디스플레이 등이 깔끔하게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것도 인상적이다.
하나로시스템(주)은 2014년 법인 설립해 2017년 이건창호 대리점을 낸지 3년만에 이건창호, 이건라움의 (시스템)창호 마루 중문의 통합 대리점을 개설하여, 건자재 토털 마케팅을 지향점으로 하는 기업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이 회사 김동인 대표는 “이건창호 대리점을 개설한 2017년부터 앞으로의 방향을 고급 브랜드로 가고자 마음을 굳혔다”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일반바, 커튼월 제작, 금속창호공사를 아우르며 대규모 브랜드를 중심으로 업력을 키워왔지만, 회사의 성장성을 뒷받침해 줄 확실한 브랜드 제품이 필요했다”며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개설의 의미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해 주듯 김 대표는 저급한 품질을 지양하고 고가제품을 건축시장에 공급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자체적으로 고효율 시험 성적서를 취득한 이유도 이 때문인데, 현재 단열성능(열관류율) 소비효율 0.840(1등급), 기밀성능 0.89(1등급)를 획득한 이중창 시험성적서와, 단열성능(열관류율) 소비효율 1.354(2등급), 기밀성능(통기량) 0.46(1등급)를 획득한 알루미늄 커튼월의 시험성적서를 보유했다.
“올해 브랜드전시장을 오픈하고, 이건창호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을 전시장에 디스플레이 하면서 에너지소비효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상담시 고객이 다양한 창호 도어의 실물을 직접 보고 작동해 봄으로써 창호 도어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저희 회사는 자체적으로 설계 및 시공능력을 갖추었습니다. 그동안 일반주택, 신축건물, 상가 등의 시판현장을 주 무대로 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건창호의 브랜드전시장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 저희 회사가 가진 역량을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품이 아닌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대리점으로 변모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창호대리점에서 브랜드대리점으로, 그리고 통합 브랜드대리점으로 변화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 김동인 대표의 방향성이다. 이미 창호 외에 마루와 중문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좁혀 나가고 있다.

1575618513-24.jpg



전국 커버하는 시공기술력 발휘, 관공서 조달시장에도 진출 준비

전시장 후면엔 PVC와 AL창호를 제작할 수 있는 가공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할 태세를 갖췄다. 이들 설비를 통해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 커튼월 설계 및 시공, 각종 AL과 PVC 창호공사, ‘마메든’ 방화문 제작 시공(영동 총판 대리점), 단열 수입 현관문, 3연동 중문, 폴딩도어, ‘아스코 스마트 핸드레일’ 영동총판 시공(대리점) 등의 경영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로써 강원지역을 위시해 전국을 커버하는 시공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시장과 본사가 강릉지역에 위치하지만 1980년대 이후 30여년간 창호업계에 몸담아 온 김동인 대표의 시공능력이 지인(知人)과 업계인, 건축사(인) 등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진 것이다.
하나로시스템(주)은 2017년부터 창세트 제작공장의 인증범위를 규정하는 KS Q ISO 9001:2015, ISO 9001:2015 등의 인증표준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크린(CLEAN) 사업장으로 지정되었고, 내년부터는 창호 관련 KS를 획득하여 제작(가공)과 시공에 대한 품질기준을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현재 사급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관공서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관공서 진출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된 품질기준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과 이원화된 제작 및 생산공장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 현재로선 기존 면적에 부가해 60여평의 주차장 부지를 창고로 사용할 정도로 사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해서 사급에 이어 관급시장에 효과적인 대응하지 못할 것이란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1575618536-54.jpg




김동인 대표의 철칙 “설계와 시공 직영화”
“전 직원의 전문화 마인드 구축”

하나로시스템(주)은 설계, 제작, 시공의 전 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균일한 시공품질 관리를 위해 12명의 자체 인원이 대부분의 시공현장을 컨트롤 한다”는 것이 김동인 대표의 철칙이다.    
“설계와 시공을 직영화하여 자체 처리하는 원칙을 고수하다 보니 직원들이 모두 전문화되었습니다. 또 거래처의 특성을 정확히 꿰뚫고 해당 리스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장관리나 엔지니어링, AS 등을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체계를 이렇게 잡아놓다 보니 외부영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통해 수주현장이 생겨났고, 자연스레 기술력도 검증되었다.
단지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대리점으로서는 설계영업을 활성화해야 되기 때문에 전문설계직원을 충원하여 설계사 및 건설사 스펙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1575618578-75.jpg




-3,800만원으로 시작한 회사
오롯이 ‘현장 감각’으로 일군 위업



김동인 대표는 지난 2017년 지인이 운영하던 회사를 인수하여 현재의 전문설계 및 시공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당시 인수 사업체 역시 이건창호 시공 대리점으로서 이 전의 8년 여 동안에도 이미 이건창호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었다.

1575618616-28.jpg






√ 손으로, 몸으로, 배우고, 익히며, 쌓은 커리어

“1980년대 후반에 업계에 입문하여 현재 제 총 경력이 약 30여년 정도 됩니다. 초창기부터 커튼월과 창호 시공분야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터득해 왔지요. 그래서 일반 신축 상가나 주택, 그리고 요즘 많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및 기획형 건축물, 개축 및 리모델링 현장의 창호 커튼월 공사 등을 구분하지 않고 웬만하면 모든 공사를 다 섭렵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장점입니다.”
과거 1980년대만 해도 창호, 커튼월 공사에 대한 표준이나 가이드가 없었다. 단지 현장 감각이나 오랜 경험이 전부였다.
“제 손을 보면 아시겠지만, 과거엔 일일이 손으로 몸으로 배우고 익히며 시공을 했기 때문에 제가 거쳐 지나온 모든 현장 하나하나가 다 제 감각이며 커리어이자 인생입니다. 지금 제 기술력을 인정해 주시는 고객분들을 그 때 당시 대부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분들을 통해 저와 회사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 시공 사이즈를 넘는 대규모 현장은 노우, 고정 거래처를 먼저 생각

김 대표는 작년 평창 올림픽 때 경포 현대호텔, 세인트존스, 스카이베이 등의 유명 건축공사에 참여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대규모 건축공사를 맡아서 하다 보면,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해 온 고정고객의 공기(공사기간)를 다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서서 과감히 포기했다.
“그 많은 물량을 처리할 만한 인력도 없었지만, 계속해서 저희회사를 파트너사로 여겨 주셨던 고정 거래처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싶진 않았습니다.”
경기가 더욱 어려워진 지금, 하나로시스템(주)을 받쳐주는 힘은 일명 ‘개미군단’이나 다름없는 고정 거래처의 수주물량이다. 다들 일이 없다 하지만 이 회사만 유일하게 바쁜 이유도 이러한 위력 덕택이기에 김 대표의 결단력 있는 판단은 옳은 것이었다.
“지역에 있는 업체가 살아남아야 하는데, 지금 건축추세를 보면 큰 일입니다. 예를 들자면 설계사무소에 스펙인이 되는 공사 물량이 모두 수도권에서 결정되다 보니 지역 업체는 고전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은 전부 서울에 있고, 그 사람들이 지방에 와서 집을 짓는데, 문제는 설계를 서울에서 다 해 가지고 와 버립니다. 따라서 저희와 같은 지방회사들은 가뭄에 콩 나듯이 듬성듬성 설계사무소의 스펙인 설계를 하고 있으니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로시스템은 그나마 전국 영업을 통해 경영실적이 좋은 편이라 하더라도 다른 지방업체들은 모두 고전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 경영인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학구열 불태워

“이 쪽 지역에 이건창호, 이건라움 제품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전시장으로서 하나로시스템(주)도 커야하기 때문에 회사마진이나 이익을 줄이고, 이건창호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책임감 있는 회사의 운영과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강릉원주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을 다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올해 초 졸업했다. 그리고 현재 관동대 부동산최고과정과 인격수양을 위해 불교대학도 출석하여 경영인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에서는 최고경영정책과정 전 기간 동안 매우 우수한 활동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최우수 상패를 획득하는 한편, 투철한 기업관과 창의력으로 기업경영을 성실히 수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옛날 제가 어렸을 때는 가난하고 어려워서 배우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이제야 배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면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 몸에 밴 성실함으로 신용쌓아  

김 대표의 이런 성실함은 회사를 일궈온 과정에서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업초기, 지인의 사업체를 인수하면서 –3,800만원의 부채를 떠안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제 명의를 빌려주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죠. 하여간에 세무서, 은행에 사정사정해가며 내가 맡은 일 하나만은 똑 부러지게 해 내는 신용 하나만으로 버텼습니다. 한달에 5만원씩 하루도 빠짐없이 은행에 일수를 찍어 가면서 할부로 빚을 갚고, 거래은행을 늘렸죠. 이런 제가 믿음이 갔는지 보증금 700만원이 없어서 사무실 하나 구하기가 힘이든 형편에서 (은행에서) 자금을 빌려주더군요. 그리고 고객분들도 저의 성실함만을 보고 일이 정말 끊이지 않았고, 그 덕택에 미친 듯이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1575618640-37.jpg



√ 직원들과 같이 더불어 잘 사는게 경영철학

이런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기에 김 대표는 직원의 복지에 더 각별하다.
“나 혼자 잘 살자가 아니라 직원들과 같이 더불어 잘 살자는 게 제 경영철학입니다. 퇴근시간도 불사하고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월 평균 20~30개 현장이 고정적으로 숨가쁘게 돌아가지만, 전 업무의 직원화로 외주 없이 자체 처리가 원칙인 만큼, 퇴근시간도 없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하는 직원들이 항상 마음이 쓰이는 그이다.

 

 

기사출처 : 월간창과문

 

 

 


 

Comments